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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자음
제 3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끄나풀, 나팔꽃, 녘, 부엌, 살-쾡이, 칸, 털어먹다
끄나풀 | |
나팔꽃 | 모든 ‘나발’을 ‘나팔’로 바꾸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 ‘나팔’과 함께 전통 관악기의 하나인 ‘나발’도 인정 ‘나팔바지, 나팔관, 나팔벌레’ 등과 ‘개나발, 병나발’ 각각 구별되어 쓰인다. |
녘 | |
부엌 | |
살-쾡이 | 표준어 규정 제26항에서는 ‘살쾡이’와 함께 ‘삵’도 표준어로 인정 |
칸 | 칸: 공간의 구획 위 칸, 한 칸 벌리다, 비어 있는 칸 간(間): 이미 굳어진 한자어 속, 공간으로서의 장소를 가리키는 접미사 ‘초가삼간, 뒷간, 마구간, 방앗간, 외양간, 푸줏간, 헛간 |
털어먹다 | 먼지를 떨기 위해 옷을 털다 털다: 달려 있는 것, 붙어 있는 것 따위가 떨어지게 흔들거나 치거나 한다 주로 ‘옷, 이불’ 등과 같이 먼지 따위가 붙어 있는 대상을 목적어로 떨다: 달려 있거나 붙어 있는 것을 쳐서 떼어 낸다는 뜻 ‘먼지, 재’ 등과 같이 떨어져 나가는 대상을 목적어로 취한다. 이해의 확장 - 재떨이, 먼지떨이 |
국립국어원 해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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