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11
제 3절 준말제17항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발음상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둘 이상의 말 중에서 더 일반적으로 쓰이는 형태 하나만을 표준어로 삼았음을 보인 것이다제17항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ㄱㄴ 꼭두-각시꼭둑-각시 너[四]너~ 돈, ~ 말, ~ 발, ~ 푼.넉[四]너/네~ 냥, ~ 되, ~ 섬, ~ 자.봉숭아, 봉선화봉숭화 -올시다-올습니다 짓-무르다짓-물다 쪽짝편(便). 이~, 그~, 저~.다만, ‘아무-짝’은 ‘짝’임.천장(天障)천정‘천정부지(天井不知..
2025. 1. 30.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6
제 2절. 모음 제9항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ㅣ’ 역행 동화란 뒤에 오는 ‘ㅣ’ 모음 혹은 반모음 ‘ㅣ[j]’에 동화되어 앞에 있는 ‘ㅏ, ㅓ, ㅗ, ㅜ, ㅡ’가 각각 ‘ㅐ, ㅔ, ㅚ, ㅟ, ㅣ’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가령, ‘아비, 어미, 고기, 죽이다, 끓이다’는 자주 [애비], [에미], [괴기], [쥐기다], [끼리다]로 발음된다. 이는 전국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나 대부분 주의해서 발음하면 피할 수 있는 발음이므로 그 동화형을 표준어로 삼기 어렵다. 또한 이 동화 현상은 매우 광범위하여 표준어로 인정하면 오히려 혼란을 일으킬 우..
202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