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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인문 논술 문제 유형

by NOMADICSAGE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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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논술 전형에 있어 인문 논술 유형은 다양하다. 24학년도 수시논술 문제유형에도 대표적으로 언어논술 유형(일반형, 약술형), 자료분석 결합형(그래프, 도표, 그림, 사진 등 포함), 수리논술 결합형이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경우 미리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1. 논제 유형 관련 주의할 사항

대학별 기출 유형의 경우 변경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으므로 원서 접수 전 반드시 각 대학의 기출유형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2. 언어논술 유형

언어논술은 크게 약술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양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보통 분량과 연관된다. 하지만 논제 유형에 있어서도 일반형이 약술형에 비해 요약, 적용설명, 비교, 비판형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3.언어논술+도표, 그래프형

수리논술을 출제하지 않는 대학들이 대체문제로 활용하는 출제유형이다. 난이도를 기준으로 볼 때 성균관대는 제한된 시간 내에 상당한 분석 수준과 답안 구성스킬을 요하는 편이다. 한국외대의 경우는 사회계열 지원시 접하는 유형이다. 평이한 자료를 출제하지만 대신 논점을 꼼꼼하게 다뤄야 유리한 평가를 얻을 수 있다. 여타의 대학들은 자료 자체에서 많은 논점을 요구한다기 보다는 제시문에서 추출한 논점과의 연계 차원에서 다루는 경향이 있으므로 너무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4.언어논술+수리논술형

수리논술형은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준비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유형이다. 이하에서는 응시자들의 평을 기반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중앙대와 이화여대, 경희대는 수리논술 배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난이도도 적절하다는 평이 있다. 따라서 해당 대학 기출를 통해 미리 준비한 수험생의 경우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본다.(물론 지원 수험생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는 높은 것도 이유일 듯 싶다.) 또한 이들 대학들은 서로 간에 출제유형의 범주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는 평이 있어 특정 대학 준비시 다른 대학도 준비가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

2) 건국대, 숭실대 등은 수험생들의 시각에서 난해하다는 평이 많다. 경제관련 논점과 연계된 수리적 논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 심화 과목으로 경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 부담감을 느꼈을 수 있다. 또는 다른 대학의 수리 논술과의 유사성이 떨어져 결국 따로 준비를 해야 하지만 비교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다는 점들도 이유로 제시된다.

 


5. 영어 제시문

위 논제 유형 도표에 있는 영어 제시문은 그 자체가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제시문 중에 영어지문이 포함된다는 의미이므로 오해없길 바란다. 영어 지문 난이도에 있어 연세대는 기복이 있는 편인데 이는 영어 지문의 난이도를 변별력의 기준으로 활용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대와 외대는 예전보다 난이도의 기복도 완화되고 그 수준 또한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있어 시험장에서 부담을 느낄 수준이 아니라는 평이다. 따라서 영어 지문이 출제된다고 굳이 지원을 피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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